[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스프레드의 이론가 저평가가 지속된다면 선물 외국인의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2일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까지 한달 정도 남겨둔 시점 이라 6월·9월 스프레드를 통해 외국인의 선물매도 청산 시점을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며 "외국인의 선물매도 청산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주말 종가 기준으로 6월·9월 스프레드는 1.3포인트를 나타냈다"며 "한동안 1.45포인트를 유지했지만 베이시스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소폭 하락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물과 현물 간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지난주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로 악화돼 결국 차익매도로 이어지게 했다. 외국인은 지난 4월 29일 이후 매도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포지션 역시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최 연구위원은 "스프레드 이론가는 1.56포인트로 계산되는데 시장가는 이론가의 83% 수준" 이라며 "스프레드의 이론적 저평가가 지속된다면 선물 외국인의 시선은 아래로 향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