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4월 증시에서 외국인이 6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외국인은 순매도했었다.
8일 금융감독원은 4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 8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상장채권도 1조 3000억원 가량을 순투자해 모두 5조 1000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4월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은 전체 시가총액의 32.1%인 424조 2000억원이다. 또 상장채권은 96조 4000억원(전체 상장채권의 6.8%)으로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총 외국인 상장증권 보유액은 520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주식투자는 4월들어 신흥국 증시강세와 미국 정책리스크 감소 등 대외여건 개선에 힘입어 6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 2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최대 순매수국으로 부상했고 중국과 룩셈부르크가 각각 7000억원, 6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장 채권의 경우 외국인들은 1조 3000억원 가량을 순투자했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하락과 미국 국채금리하락 등에 따른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