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일양약품은 인삼드링크 '원비디' 라벨에 표기된 영문(WONBI-D) 이름을 한자(元祕-D) 이름으로 바꿔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중국 여행자가 늘고 있는 만큼 타깃에 맞는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원비디가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에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소개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중국, 나아가 아시아권을 포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의 대표제품인 원비디는 인삼을 국내 최초로 드링크화 시킨 제품으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준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