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5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한산한 분위기 속에 중화권 증시가 하락 중이다.
일본 증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HSBC가 발표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48.1로 잠정치 48.3에서 하향 조정되면서 4개월째 위축 국면을 시사했다.
소시에떼 제네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비교적 취약한 성장 모멘텀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며 "구조적 문제로 중국 경제는 계속해서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역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대테러작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지만 친러시아 세력들은 오는 11일 예정대로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 및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오후 1시35분 기준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43.28포인트, 1.54% 급락한 2만1917.39를 기록 중이고, 중국의 상하이지수도 14.82포인트, 0.73% 내린 2011.54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으로,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5.34포인트, 0.06% 내린 8861.98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