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유벙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3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2) 대표를 재소환했다.
김 대표는 검찰이 특수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 이래 지난달 29일 유 전 회장 일가와 측근 가운데 가장 먼저 피의자로 소환된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유 전 회장 일가와 함께 계열회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상에 피해를 기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이 유 전 회장에게 자문료 등의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지급했다고 판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조사에 이은 후속 조사 차원"이라며 "신병처리는 아직 예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검찰에 소환돼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