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미개방 격실 6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미개방 격실은 3층 선수 좌측 격실 등 4곳, 4층 선수 중앙 격실 2곳 등 모두 6곳이다. 이 격실은 그동안 문을 열지 못했거나 장애물 등으로 수색을 못했다.
구조팀은 미개방 격실 수색에 집중한 뒤 1차 수색을 완료한 곳을 보완수색할 예정이다.
또 실종자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실물이 최대 30km까지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가방, 슬리퍼, 잠옷 등이 사고해역에서 30km 가량 떨어진 진도군 지산면과 금갑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침몰사고가 구조가 장기화 되면서 수습된 시신에 대한 훼손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대책본부는 시신 훼손 최소화를 위해 냉매제 500개를 확보했으며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훼손시신 복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실종자 휴대전화 자료 복원도 희망하면 복원해주거나 민간업체에 맡길 시 비용을 보조해 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228명, 실종자는 74명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