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임시완, 선굵은 '남자 드라마'가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라이앵글'의 삼형제 이범수·김재중·임시완이 제작발표회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사진=MBC]


[뉴스핌=양진영 기자] 격동의 시기를 지나며 헤어졌지만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삼형제의 이야기, 선굵은 '남자 드라마'가 찾아온다.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유철용 감독과 주연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백진희, 오연수, 이윤미가 참석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진 후 20년 뒤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기황후'에서 여성을 주축으로한 수난 극복 성공기를 그렸다면 이번엔 주요 인물이 세 명의 남성으로 이뤄진 본격 '남자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유철용 감독과 대본의 최완규 작가는 과거 SBS '올인'에서 이같은 '남자 드라마'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명콤비로, 이번 '트라이앵글'의 캐스팅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다이나믹하면서도 감성을 살린 연출과 짜임새있는 대본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유철용 감독은 이날 '트라이앵글'에 관해 "격동의 시기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 20년 넘게 떨어져서 살게 된 삼형제의 이야기와 그들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여인들과 사랑 얘기와 함께 다룬다"며 "각자의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삼형제의 사연, 각자 만나게 되는 과정들이 감동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지노 이야기가 한축을 담당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원초적으로 가진 욕망에 관한 부분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주변인들을 통해 인간 욕망의 양지와 음지, 큰 틀에서는 역경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감동적으로 다루려고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헤어졌다가 20년 만에 다시 만난 삼형제 장동수, 장동철, 장동우 역은 각각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연기한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언제나 화제 몰이의 중심에 있는 배우들인 만큼 '남자 드라마'의 강점인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물론, JYJ와 제국의 아이들 팬들을 포함한 2030 시청층 역시 매료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유철용 감독은 세 배우를 주역으로 캐스팅했던 이유와 함께 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광역수사대 형사 동수 역할 이범수는 평소에 언젠가 꼭 일을 함께 해보고 싶은 배우라고 생각해왔다. 임감을 가지고 동생들을 보살피고 맏형의 이미지가 이범수의 진정성과 맞아 떨어졌고, 연기의 깊이와 매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신뢰를 표했다.

이어 "김재중은 외적으로 보면 보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곱고 착한 이미지면서도 눈빛에서 느껴지는 날 것의 느낌이 우리 드라마에 영달이랑 생양아치 역할과 잘 어울린다며 "캐릭터에 관해 얘길 많이 나눴다. 그래서 지금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임시완 역시 만족스러운 캐스팅임을 밝혔다. 유 감독은 "전작에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막내지만, 남자로서의 느낌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기대했고, 도화지같은 매력을 갖고 있어 삼형제의 막내를 표현하기에 충분한 장점과 매력을 지녔다고 봤다"고 흡족해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삼형제의 이야기에는 로맨스도 빠질 수 없다. 오연수와 백진희는 각각 황신혜, 오정희 역을 맡아 삼형제 사이에서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2014년판 '올인', 격동의 '남자 드라마'를 표방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