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30일 국채선물시장이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틱 오른 105.79,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도 1틱 상승한 112.46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 내린 2.870%을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0.1bp 하락한 3.165%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0.5bp 내린 3.520%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날 채권시장은 개장전 발표된 3월 광공업산업생산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장중 1960선이 붕괴되는 등 하락세를 지속해 채권시장의 강세 우위 흐름을 지지했다. 코스피지수는 2시 30분 현재 1955.62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전날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과 오늘밤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확인분위기가 추가 강세를 억제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어제 장끝나고 나온 금통위 의사록에 금리인상 얘기를 한 위원도 있었고, 오늘밤 FOMC 100억불 추가 축소를 예상하긴하나 확인하자는 분위기도 있어 상쇄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주식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라 좀 더 강세 시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아시아시장 전체로 리스크 오프(리스크 회피) 모드는 아니라서 이것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리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은 아무래도 포지션을 정리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