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금융위기는 가능성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문제다. 피할 수 없는 일이며, 남은 문제는 위기가 발생할 때와 그 강도 뿐이다.
위기는 빨리 발생할수록 좋다. 위기가 빨리 닥치면 이에 따른 파장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부양책 카드를 더 동원해 위기의 시기를 늦추면 이에 따른 충격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의 성장률 역시 장담하기 어렵다. 7%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려면 생산성이 6~7% 향상돼야 하지만 이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과제다.
중국은 대다수의 산업에 걸쳐 과잉 자본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고정자산 투자가 여전히 연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건강한 성장으로 보기 어렵다."
프라센지트 바수(Prasenjit Basu) 리얼 이코노믹스의 대표. 29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그는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를 강력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