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사태와 관련, 불완전판매 재검사에 착수키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30일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었던 동양증권의 동양 계열사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검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했다.
이는 동양사태와 관련해 현재 접수된 2만1500여 건의 분쟁조정 건을 검사했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이 당초 지난 2월 말까지 끝내겠다고 한 검사는 이로써 결국 5월까지 계속되게 됐다.
또한, 다음 달 끝날 예정이던 분쟁조정 일정이 지연되면서 피해자 배상에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한편, 금감원은 연장 기간 동안 지금까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조정신청 가운데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제기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