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당신은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원작자가 예고대로 다시 글을 게재했다.
28일 오후 6시께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 박성미 씨는 "원 글쓴이입니다. 페친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게시판을 가져오신 듯 싶다. 덕분에 널리 읽힐 수 있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 글은 제가 썼으나 용기는 그분이 내준 셈"이라며 "부담스러우셨는지 그 분이 자진 삭제를 하셨고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것에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미 씨는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 타인들이 덧붙인 60여개의 댓글도 함꼐 올리며 "글을 다시 올립니다. 달아주신 답글 중 주옥같은 글들이 많아 함께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네티즌 정모씨는 지난 27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지만, 정모씨는 "퍼온 글이었는데, 이렇게 파란이 일줄 몰랐다. 죄송하다"며 글을 삭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8일 오후 원작자 박성미 씨는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글을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