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200 6월물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65포인트, 1.40% 내린 257.6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19계약, 329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863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 중 한 때 8000계약에 육박하는 매도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3거래일 연속 차익·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총 2187억원 가량이 빠져나갔다. 비차익에서 1368억원 가량 유출됐고, 외국인은 533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 거래량은 17만1675계약이고, 미결제약정은 511계약 증가해 11만계약을 상회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포지션은 지난 3월 12일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며"시장은 아주 비관적이진 않으나 향후 5000~6000계약이 추가 매도로 나오면 본격적인 매도세로 전환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으로 보면 외국인의 전체적인 스탠스는 매수·매도를 반복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는 아래쪽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