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뉴시스는 생존자 구조를 돕겠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찾았던 산림청 헬기 2대가 해경 통제에 따라 공중서 대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산림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인명구조를 위해 시트와 들것 등을 갖춘 대형헬기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각 헬기에는 전문 구조요원이 3명씩 탑승했다.
하지만 급하게 사고 현장을 찾은 산림청 헬기는 해경 통제에 공중이나 팽목항에서 시간만 보냈다. 이 중 한 대는 현재까지 활동 없이 영암관리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속 구조대가 해경 상황실 등에 구조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은 이날 오전 10시15분경. 산림청 대형헬기 2대는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함양항공관리소에서 각각 출발해 약 30~40여분 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는 해경 진입통제로 조도 상공서 대기하다 연료를 채우기 위해 팽목항으로 이동, 대기했다. 뒤에 도착한 함양관리소 소속 헬기는 곧바로 팽목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이들 헬기가 지금까지 세월호 구조작업에 나선 건 사고 당일 오후 2시경 한차례가 전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