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다음주부터 국회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어제 원내지도부 간 협의를 통해서 다음주부터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며 "시급한 민생법안을 더이상 미룰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회는 유관 상임위원회 개최를 자제하고 법안심사소위 중심으로 운영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헌법 제34조 6항'을 들며 발언했다.
그는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것처럼 국가의 기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제 슬픔을 넘어 안전사회와 인간존엄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저부터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일이 이 땅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인지를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한길 공동대표는 "남쪽 모든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져 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남북관계는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며, "북한 당국은 (4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엄중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