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하락한 미국 증시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1.38포인트, 0.15% 하락한 1만4524.89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2.09포인트, 0.18% 내린 1171.72에 매매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선 주택 지표가 저조하게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전미모기지협회(MBA)는 지난주 평균 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4.5% 감소하면서 지난해 7월 후 최저치를 기록햇다.
달러/엔은 우크라이나 우려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4% 내린 102.49엔, 유로/엔은 0.02% 떨어진 141.62엔에 호가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0.97%, 0.89% 하락하고 있다.
일각에선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아키노 미츠시게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펀드매니저는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하락한 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