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정근이 정말 목사가 맞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정근 목사는 지난 2005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안산시 청소년 쉼터 '자유세대'란 타이틀로 출연했다.
방송에 따르면 송정근 목사는 아버지는 불교, 어머니는 천주교를 믿었던 집안 환경였고, 집안에서 신부가 되라는 권유가 있을 정도로 집안의 기대가 컸으나 형제들 중 유일하게 개신교 신자가 됐다고 전했다.
송정근 목사는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으로 살던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교회를 나가게 됐고 놀러갔던 교회 수련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라는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며 "수련회에서 돌아오던 날 처음으로 기도의 응답 세가지를 받고 교회 출석 6개월만에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구원을 깨닫게 되었다"며 목사에 길에 접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송정근씨가 안산 지역구 야당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라 밝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송정근 목사는 "지난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으며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고 해명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