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금융 3사의 매각작업이 본격화된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현대차그룹에 인수 타진이 있을 전망이다.
22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현대증권 인수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에 대한 내용을 이날 공시에서 밝히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인수한다면 HMC투자증권의 자본금 규모가 현대증권을 인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현대차가 후방에서 지원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현대증권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잠재적 인수후보자에게 보낼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5.9% 등 현대그룹의 보유 지분 36%다.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과 현대저축은행도 함께 매각된다. 매각가격은 현대증권의 시가총액이 1조275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7000~8000억원 정도가 관측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