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현재 구조수색팀은 함정 213척과 항공기 35대, 어선 13대, 해경과 해군, 민간잠수부 등 인력 641명을 동원, 3∼4층을 중심으로 선내 진입로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존 5개였던 가이드라인을 두 배 늘리면서 주변 해역 해저지형에 대한 정밀조사도 벌이고 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조팀은 가이드라인을 이용해 3층과 4층 격실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격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작업할 예정이다.
첨단장비도 투입됐다. 구조팀은 밤새 현장에 도착한 무인잠수정(ROV) 2대를 활용, 사고해역 물속 상황을 직접 촬영하는 것은 물론 배안으로 진입해 실종자 수색 등 수중 탐색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 수상 구난전문업체인 SMT사의 전문가 3명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세월호를 설계·건조한 일본 관계자들의 현지 사고수습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해경은 중국 측에도 바지선과 유압기중기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20일 하루동안 시신 25구, 21일 오전 9시까지 6구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64명, 실종자는 238명으로 집계됐다. 구조자는 174명 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