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대내외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전 거래일과 비슷한 1037원대에서 시작해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10원 오른 1037.40/103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037.50원으로 개장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금융시장이 부활절을 앞둔 성(聖) 금요일로 휴장해 시장을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다.
한편, 유럽·호주·홍콩 등 증시는 부활절 이후 첫 월요일을 맞아 21일(현지시간)에도 휴장을 이어간다.
시장참여자들은 오늘도 국내 수급 위주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좁은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1030원선 하향 돌파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36.50원, 저가는 1034.40원이다. 코스피는 하락하며 200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에서 매도세로 전환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너무나 차분한 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도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 같고 뚜렷한 이슈가 없는 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분위기 이어가면서 2~3원 레인지로 등락폭도 좁게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 거래일 장도 미국 등 주요증시가 휴장이었고해서 재료가 없다"며 "1030원선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037원이 기술적 5일선에 위치해 있는데 최근에도 계속 5일선 근처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며 "오늘은 1034~1040원 정도 레인지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