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해외 주요 금융시장의 휴장으로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과 호주, 홍콩은 부활절 다음날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은행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금융시장 일부가 휴장하며 거래가 둔화될 것이다"며 "1030원대 중후반에서 수급 위주의 좁은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원/엔 환율의 하락에 따른 외환당국의 경계감을 꼽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른 물량이 유입이 하락을 이끌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주요 해외 금융시장이 부활절을 앞두고 개장 초반 잠시 움직였을 뿐 장중 대부분을 1037원 부근에 머무르며 소강 상태를 보였다.
한편 전 거래일 미국과 유럽 금융시장은 부활절 전일인 성 금요일(Good Friday)를 맞아 휴장했다. 달러/엔은 102.42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816달러를 나타냈다.
우리은행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34원~1042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