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을 긴급 방문한 데 이어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진도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조현장에 천안함 잠수부들 200명이 동원돼 같이 일을 하고 있다"며 "구조현장에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것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위로도 안타깝고 애타고 참담하겠지만 용기 잃지 마시라"며 "제가 현장에서 만나고 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얘기를 했고 그것이 바로 명령이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을 해서 책임질 사람은 엄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족들이 구조 현장 상황을 수시로 알려달라는 요청에 박 대통령은 "애타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며 체육관에 영상과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