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9일 팬미팅 일정을 취소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준기 생일파티 팬미팅 ‘DREAMING’의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걱정과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 끝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행사 일정 취소에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배우 이준기를 비롯해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모든 배우 및 직원들은 진도 여객선 실종자 분들이 모두 무사히 귀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슬픔을 나눴으며, 취소된 이준기 팬미팅 건에 관해서는 "향후 일정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배인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등이 탑승해 있었다. 17일 현재 287명 실종, 사망 9명이 확인돼 전국민을 애통하게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