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는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16일 진도 여객선 참사로 승객 475명 중 287명 실종되고 9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결방되게 됐다.
이와 함께 엑소는 컴백 일정에 맞춰 17일 인터뷰 등 행사 계획을 잡았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내며 대참사로 이어지자 서둘러 일정을 조정했다.
16일 밤 SM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안타까운 분위기에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컴백 일정이 재조정되면 다시 인터뷰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주 엑소와 함께 컴백을 예고했던 그룹 블락비의 무대 역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현재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WAPOP' 공연 등 다수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이나 취소가 결정된 상태다.

예기치 못한 사고인 '진도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요계는 잠시 올스톱됐다. 해당 가수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은 잠시 아쉽게 됐지만 실종자 중 누구든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국민 모두가 같을 듯 하다.
한편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배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등을 포함해 475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으며, 17일 현재 287명 실종, 사망 9명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