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변동성 추이를 통해 증시 리스크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4일 "매크로 상황이 중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리스크 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변동성 지수가 있지만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금의 변동성 추이를 통해도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시장 리스크와 금 가격이 동행하다고 간주하고, 금 변동성이 상승하면 그만큼 시장 리스크도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금의 변동성인 CBOE Gold Volatility Index(GVZ)의 경우 지난해 6월 33.5포인트를 나타낸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최근 저점은 14.8포인트였고 미국 증시 조정으로 15포인트를 웃도는 상황이다.
최 연구위원은 "아직은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증시는 아직 안정권에 있다"며 "다만 20일 이동평균이 16.7포인트 가량인 만큼 16포인트를 넘어선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