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환율 질문을 한 번만 더 드리겠습니다. 환율이 지금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변동성의 문제인 것처럼 지금 계속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환율 레벨의 문제인지 변동성의 문제인지 지금 어느 쪽으로 보고 계시는지가 궁금하고요. 그 다음에 변동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오히려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회복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갈 거라고 보시는지, 그 다음에 원화강세가 좀 지나친 것에 대해서 아까 전에 시장기능을 제대로 못할 경우가 생기는지 지켜보겠다고 하셨는데 작년처럼 한국은행이 좀 더 금리인하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원화강세를 막기 위한 시장개입을 하실 계획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 질문은 중국 3월 수출이 부진하다고 방금 전에도 나왔는데 중국경기에 대해서 통방 의결문에는 특별하게 언급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하고도 만나셨지만 앞으로 정책공조를 어느 정도 더 자주하실 것인지 계획도 궁금합니다.
총 재 - 환율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환율수준이라든가 전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 안 드릴 거라고 예상하시고 질문하신 거지요? 제가 중앙은행 총재 입장에서 레벨이 적정하다 안 하다라든가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 것이라든가 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것을 재차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바로 그 입장입니다. 지금의 변동성은 상당히 크다, 변동성이 크게 되면 쏠림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쏠림현상이 생기는 것은 시장기능 회복 차원에서 안정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국경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야말로 우려한다기보다는 중국경제 흐름을 그야말로 면밀히 보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중국경제의 취약점은 많이 드러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림자금융이라든가 지방정부, 공기업의 부채 문제라든가, 그렇지만 중국경제는 어떻게 보면 중국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라고 할까요? 정부가 경제를 운용하는 능력이 지금까지는 상당히 잘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지난번에도 중국 경제에 약간 부진한 기미가 보이자마자 중국정부가 비록 소규모이긴 하지만 경기부양책을 펴지 않았습니까?
과거에도 그런 것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상당히 효과를 발휘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 가능성은 항상 저희들이 염두에 두고 있고 그래서 이 흐름은 저희들이 우리 경제에 대단히 중요하니까 이것은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재부와의 정책공조는 그날은 정말 순수한 의미의 축하인사를 해주신 것으로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고, 중앙은행과 기재부는 거시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어떻게 보면 두 축 아니겠습니까?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인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큰 틀에서는 어느 정도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어느 정도는, 뭐랄까요 조화를 이룰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도 기자분들에게 말씀드렸듯이 각자 하고 있는 정책의 기능, 역할, 그 고유한 역할을 존중하고 그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서로 거시정책이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는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이 뭐냐하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서로 많이 공유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갖고 있는 정보라든가 서로의 인식을 수시로 교환을 해서 경제의 현 상황, 앞으로의 전개양상에 대해서는 가급적 그런 갭을 줄여나가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할 의향이 있고 그것은 둘이서 합의를 한 사항입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