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지표 부진에 2000선을 이탈했다.
10일 오후 12시 6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0포인트(0.01%) 내린 1998.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완화에 힘입어 일시 2008.98까지 상승했으나 중국의 부진한 수출에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3월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4.2% 늘어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뒤집은 것이다.
기관과 개인이 101억원, 689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798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509억원, 697억원 매수우위로 전체 120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NAVER가 2.27%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이 1% 상승중이다.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하락하고 있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환율보다는 중국 지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3월 수출 실적이 작년 대비 감소함에 따라 2000선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0포인트(0.51%) 오른 555.02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33원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인 10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가 1만 4398.19엔으로 0.69% 상승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상해종합주가지수는 2105포인트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