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미 달러화 약세로 인해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우리은행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 연준의 저금리 지속 전망으로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이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다"며 "다만 1050원 초반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저가 매수세 등으로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레벨 부담감과 숏포지션 정리 등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이다 저점인식 매수세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 전일대비 1.90원 상승한 1055.40원에 마감했다.
은행은 금일 환율에 대해 "글로벌 달러 약세인 상황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환율 하락을 이끌고 수급상 결제수요가 상승을 이끄는 등 수급위주의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일 뉴욕증시는 1분기 어닝시즌(미국 기업 실적 집중적으로 발표)을 앞두고 부진한 실적 전망 속에 주요 지수들이 1% 이상 하락했다.
우리은행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50원~1058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