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점화장치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 자동차 빅3 중 하나인 포드 역시 프레임 부식 등의 문제로 차량 43만여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프레임 부식 문제로 지난 2001년에서 2004년 북미에서 판매된 컴팩트 SUV 모델인 이스케이프 38만 6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서브프레임 부식으로 하부 컨트롤암이 분리돼 잠재적으로 조향 장치의 제어력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레임 부식 문제가 발견된 차량 대부분은 주로 코네티컷과 인디애나 등 미국 20개 주에서 판매된 차량으로 이들 지역은 겨울철에 주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13년과 2014년 형 퓨전과 링컨 MKZ, 이스케이프, C-MAX 모델 4만 8960대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들 모델에 장착된 시트백 프레임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부상 위험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