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살인예비음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이 6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 회장은 4일 오후 1시 21분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말한 뒤 조사에 들어갔다. 이후 저녁 7시 25분이 돼서야 모습을 드러낸 뒤 이후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박 회장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박씨에게 수억원을 건네고 고인경 전 회장의 측근 윤모씨를 살해하라고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주식 지분을 둘러싸고 남편이자 어학원 설립자인 고 전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현재 이들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다음주 쯤 박 회장과 운전기사 박씨를 다시 불러 대질심문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