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진격의 거인’이 올해 여름 군함섬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3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배우 미우라 하루마(24)가 낙점됐다.
나가사키현 해상에 위치한 군함섬의 원래 이름은 하시마. 과거 해저탄광이 개발되면서 한때 주민 5000명이 살던 활기찬 섬이었으나 폐광과 함께 사람들이 떠나면서 현재 폐허로 남아있다. 무인도인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된다.
2015년 개봉을 목표로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는 ‘진격의 거인’ 영화판은 예정대로 ‘일본침몰’로 유명한 히구치 신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미우라 하루마 외에 주요 배역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메 이사야마가 원작자인 ‘진격의 거인’은 오랜 세월에 걸쳐 거대한 방벽을 쌓고 거인과 사투를 벌이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