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다음 주 정도에는 외국인 매수 추세가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임 센터장은 3일 최근 외국인 매수세에 대해 "미국과 유럽 경기 개선세에 주가 오르는 거 외엔 별 다를 게 없는 상황인데, 지금 예상 외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간에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다음 주 정도에는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내일 발표 예정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가 약간 부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도 중국 GDP 성장률 둔화와 금융 불안 우려도 부담"이라며 "반면, 호재는 미국과 유럽 경기 호전 정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주가 흐름에 관해서는 역시나 기업 실적이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임 센터장은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등 이후 주가는 기업 실적에 따라 2000포인트 안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연간으로 봤을 때, 2분기는 1분기보다 지수 흐름이 좋을 것이고, 3분기엔 조정 그리고 4분기에 회복 양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