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BT분야 연구기관의 창업 시스템 및 기술이전 시스템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BT분야의 R&D기반 창업 및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함께 BT분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BT분야 창조경제 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NIH의 선진화된 창업 및 기술이전 시스템을 활용해 BT분야의 창조경제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내 연구자가 NIH 소속 현지 실험실에서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NIH 기술이전실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창업 및 기술이전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우선적으로 25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가치 제고 공동연구를 통한 창업유도 사업을 통해서도 사업화로 연계가 가능한 우수 특허나 유망기술을 보유한 연구자를 지원하는 등 올해 7개 유망 연구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NIH의 선진 기술이전 및 창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BT분야의 R&D기반 창업 및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사업 참여 지원자의 창업마인드, 창업 및 기술사업화 계획 등을 평가항목에 포함시키고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지원 종료 이후에 기술이전 혹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부, 중기청 등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력프로그램 중 BT분야 창조경제 리더양성사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국에서는 NIH가 추진하며 4월 중 양국에서 동시에 사업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근재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이번 NIH와의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설 리더를 양성하고 국내 BT 유망기술 가치를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프로그램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