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4월은 안정성 높은 대형주 펀드의 비중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3월에는 중소형주의 급등으로 기술적 과매수 상태이고 이후 중소형주 기업이익 하향조정 가속화를 고려하면 포트폴리오 조정 분위기가 우세해 변동성도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3일 우리투자증권의 이비오 연구원은 "3월 주식시장에서는 중소형주 특히 중소형-가치 Style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3월 주식형 펀드는 Top10 펀드에 가치 및 GARP형 펀드 5개가 올라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성장형 펀드는 -0.3%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롱숏 펀드도 6개가 신규 출시해 4159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설정액 규모 2.4조원으로 불과 1년 사이에 10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은 중소형주 급등으로 기술적 과매수 상태로 평가돼 이후 대형주 수급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주 기업이익 하향 조정 가속화 등을 고려하면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
4월 지수 조정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대비해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우수한 대형주 중심 펀드를 통해 변동성 위험을 낮추는 전략이 추천되는 상황이다.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우수한 대형주 펀드 32개를 추출해 본 결과, 최근 1년간 KOSPI 대비 2.63% 초과성과 기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 연구원은 "1년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32개 펀드 평균 수익률은 1.67%로 액티브펀드 -0.15%와 KOSPI -0.96%대비 크게 초과했고 연초 이후 수익률을 비교해 보아도 성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