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지수선물 시장이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200 6월물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5포인트, 0.56% 상승한 259.8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20계약, 49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040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닷새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지수선물 시장은 0.10%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하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포인트, 0.33% 상승한 258.95를 기록했다. 등가격(ATM)인 257.5의 콜옵션은 전일 대비 28.21% 오른 3.00포인트에, 풋옵션은 전일 대비 32.0% 하락한 1.7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순매수 453억7800만원을 기록했고, 차익은 93억1600만원 순매도됐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늘 유입된 외국인의 매입세는 환매수와 신규 매수분이 혼재돼있어 강도는 강하지 않으나 추세의 연장선에선 긍정적인 신호"라며 "변동성 또한 하락함에 따라 당분간 안정적인 장을 펼쳐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계 헤지펀드의 한 선물옵션 트레이더는 "콜옵션은 여전히 고평가된 상태"라며 "당분간 콜옵션 쪽의 상승세가 쉽게 꺾일 것으로 보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