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다만 1060원선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3.70원 내린 1060.70/10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내린 1062.50원에서 시작해 1원 가량 레벨을 낮춰 좁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62.50원, 저가는 1060.8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1980선까지 근접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260억원 이상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장 초반 이월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1060원대에서 지지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월말 네고도 나오고 있고 역외매도도 있다"며 "월초라 그런지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어서 하단 지지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람코 지분매입 관련 특별한 물량이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이 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역외시장에서는 매도쪽 분위기이긴 하다"며 "이월네고 물량이 있다해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고 1060원대가 지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장내에서는 1060원 아래로 내려가면 연저점에 다다른다는 생각에 심리적 부담감이 있을 것"이라며 "월말에 계속 하락세를 보였고 속도도 빠른편이라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때문에 추가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