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분말 흡입형 천식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결과 '플로테롤 흡입용 캡슐'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다. 캡슐을 흡입기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흡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흡입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후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일 뿐 아니라 보험약가 또한 대조약 대비 저렴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루테롤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2회 흡입기에 캡슐을 장착해 흡입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흡입형 천식치료제는 탁월한 효능에도 불구, 어려운 사용법과 비싼 약값으로 사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토종 기술로 개발한 흡입형 천식치료제를 통해 천식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