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최근 일련의 정보유출사태 등에 따른 카드업계에 대한 불신을 극복 하기 위해 3월부터 고객신뢰회복 경영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사에서 ‘완전판매를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식’을 시작으로 업계 1등 카드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뢰회복 경영체제를 본격 시행했다.
여기에는 ▲ 완전판매를 통한 정도(正道)영업 ▲ 고객정보보호 재(再)혁신 ▲ 건전한 소비 지원 ▲ 카드업과 연계한 ‘따뜻한 금융’ 실천 강화 등이 포함됐다.

우선 완전판매를 통한 정도영업 실천 과제로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정책 보강과 고객정보 활용 최소화 상품 출시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완전판매가이드의 제정 및 실천, 영업현장에서의 법규위반 행위 점검을 통한 정도영업 평가 비중 확대 및 패널티 강화를 통해 불완전판매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정보보호 재혁신 과제로는 금융당국의 고객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정보보호제도 재정비를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정보보호 체크리스트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 영역의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강화 및 IT보안 취약점 상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력과 인프라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건전한 소비 지원을 위해서는 Big Data 통계분석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보급 등을 선정했다.
또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체크카드 상품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2018년까지 취급 비중을 30%대까지 올리는 것도 실천 과제로 선정했다.
‘따뜻한금융추진팀’을 주축으로 한 따뜻한 금융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연계한 특화상품서비스, 고객보호 프로그램, 전통시장 가맹점 마케팅 및 협력업체 보안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 사장은 “고객신뢰회복 경영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고객 가치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한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신용카드 시장이 건전한 서민금융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