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채권금리가 오를 때마다 장기물 위주의 매수 전략을 구축해야한다고 추천했다.
24일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본격적인 금리 상승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겨지므로 위험관리를 서두르지 말고 금리 반등시바다 장기물 중심의 롱포지션을 구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단기 투자자의 경우 금리 박스권 상단에서 저가매수 기회를 모색하고 포트폴리오 투자자는 여전히 중립 이상의 듀레이션 지속이 유효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 투자자의 경우 향후 금리 상승세가 재개되더라도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므로 캐리와 롤링효과를 감안하면 밀린 투자는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금주 채권시장이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기물 위주의 강보합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권수익률이 다시 금리 박스권 상단부로 올라온 상황에서 연준의 조기인상 가능성을 아직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한 금주에는 8500억원 규모의 국고채 20년 입찰이 예정돼 있으며 약 8조5000억원의 전체 채권 만기가 도래하고 다음 주에는 5주차로 시장에 입찰이 없어 수급적으로도 우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주 외국인은 장외시장에서 6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3월 누적으로는 1조9000억원을 매수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 규모의 만기도래분을 감안하면 1개월만에 외국인은 순투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금과 보험의 경우 지난주에 각가 2조6000억원, 1조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는 "기금의 경우 여전히 단기물 비중이 높았으나 보헙사는 만기 5년을 초과하는 국채를 1조원 사들였다"며 "금리 반등시 장투기관의 대기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