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경호관으로서 신념을 지키는 한태경(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을 구하려 병원을 찾은 한태경은 때마침 TV뉴스에서 아버지가 ‘양진리 북한잠수함 좌초사건’에 연루되었음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 대통령을 구출했고, 이내 함봉수(장현성)와 도로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두 사람은 일진일퇴의 몸싸움을 벌이게 됐고, 태경은 봉수에게 “난 대통령을 지키는 법만 배웠다. 날 죽이기 전엔, 절대 대통령은 죽이지 못한다”며 그를 저지하려 애썼다. 하지만 봉수는 대통령을 향해 총구를 겨눴고, 먼저 위험을 직감한 태경은 봉수를 향해 총을 쏜 뒤 눈물을 흘렸다.
자신에게 대통령을 지키는 법을 가르쳐줬던 경호실장과 싸우며, 몸을 던져 죽음으로부터 대통령을 구해낸 박유천의 열연은 한태경에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한편, 한태경이 대통령 저격사건의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