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는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는 ‘쪽대본’이 없는 제작 환경이 있어 눈길을 끈다. ‘쓰리데이즈’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이미 대본이 8부까지 집필이 완료된 것.
이와 관련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출연진은 항상 완벽하게 제본이 된 대본을 전달받고 있다. 때문에 촬영에 임하기 전에 대본의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터라 연기력 역시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쓰리데이즈’가 16부작임을 감안하면 이미 반(半) 사전제작드라마의 조건을 갖춘 셈. 지난해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반 사전제작 형식으로 만들었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김은희 작가와 2년 전부터 ‘쓰리데이즈’를 준비해왔다.
제작사 측은 “김은희 작가가 충분한 취재를 통해 대본에 담을 수많은 아이템을 이미 확보해놓고 있다. 덕분에 완성도 높은 대본이 나오고 있다. 이런 작가의 노력이 드라마의 높은 퀄리티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4회는 시청률 12.7%(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