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17일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되며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국 지표가 개선됐고 우크라이나 불안이 진정되는 상황으로 인해 위험선호 심리가 재개될 것"이라며 "달러/위안 환율과 아시아 통화의 반응을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안정적인 흐름에 환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060원선에서 지지력을 유지하며 당분간 추세 하단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며"대외 불안이 진정되는 상황이니 6일째 지속되고있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순매수로 전환될지 여부를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변동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장중에는 아시아 통화 강세 속에 낙폭 확대를 지속하다 전일대비 5.40원 하락한 1067.40원에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였고 3월 뉴욕 제조업체들의 기업 여건이 개선돼 상승 마감했다.
엔화는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정 완화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유로화와 달러화 대비 하락했다.
미 2월 산업생산 지수는 6개월 내 최대치를 기록했고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비지니스 여건 지수 또한 5.6으로 전월대비 올랐다.
한편 금주 18일~19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을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회의중에 다뤄질 포워드 가이던스 내용 변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3원~107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