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7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1년 미만 구간이 0.5~0.75bp, 3년 구간이 2.50bp, 5년 이상 7년 미만 구간이 3.25bp 상승했다. 뒤쪽 구간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커지며 수익률 곡선은 스팁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지난 주말 채권시장 종가가 현물과 선물간의 격차가 많이 났었는데 이에따른 차익거래 오퍼들이 오늘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국고 10년물 입찰에서 PD들이 거의 물량을 받아가면서 실수요자가 아니기 때문에 헤지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채권 금리 절대레벨도 박스권 하단이라는 인식으로 역외 중심으로 IRS 비드가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도 3.5~4.5bp 가량 크게 올랐다. 1년 구간이 전일대비 4.5bp, 1년반 구간이 4bp, 2년 이상 구간이 3.5bp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 중국 등 대외악재에 완화된 모습을 나타내며 통화스왑 시장에도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했다.
앞선 스왑딜러는 "오늘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안정화 되면서 심리적으로 우크라이나 등 악재를 반영해 스왑금리가 눌려있었던 부분이 불안감 해소로 다시 올라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