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현재 주가지수가 연말 종가가 될 여지가 높아 보인다. 연중 등락이 있겠지만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수익률이 제자리 걸음에 그칠 것이라는 얘기다.
연말까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가 적지 않다.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 여지가 매우 낮고,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자본 지출이 위출될 가능성이 높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실물 경기 부양 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주가 강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은 것도 문제다. 개인 투자자보다 월가 애널리스트의 낙관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베리 바니스터(Barry Banister) 스티펠 니콜라스 증권의 애널리스트. 14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뉴욕증시에 대해 비교적 어두운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