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불법 리베이트를 지급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대웅제약이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대웅제약은 14일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적절하지 않았던 일부 영업 활동에 대한 이번 수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창사 이래 윤리경영실천에 힘써왔고 지속적으로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장)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대웅제약의 백 모 영업본부장과 대웅제약 법인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했다.
백씨는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2011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632차례에 걸쳐 의사 수백명에게 약 2억원의 음악관람료와 숙박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의사들에게 음악회를 무료로 관람시켜주거나 회사 소유의 경영개발원 숙박 프로그램을 공짜로 이용하게 해준 뒤 비용은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로 대신 결제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전담수사반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웅제약을 압수수색하고 리베이트 수사를 진행해왔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