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중국과 우크라이나 우려로 인한 안전선호 분위기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발 우려가 여전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져 상승 출발할 것이다"라며"1070원선 매물 부담에 상승폭은 제한적이겠지만 견고한 지지력에 완만한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회사채 연쇄 부도 우려에 구리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으나 단기간내 해소가 어려워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위안화 고시환율을 확인하며 해외 통화 움직임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 달러약세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후 장 마감 시간에 근접해선 중국 1~2월 경제지표들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내용으로 발표되자 낙폭을 축소하며 전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한 1069.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과 서방측과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에 긴장감이 고조돼 1% 이상 하락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엔화는 안전자산에 대한 매입세가 촉발되며 미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7원~1074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