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BS투자증권은 중국의 정책 기대감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 관련주 위주로 기대감을 제한하라고 분석했다.
변준호 BS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11일 "중국의 부양책이 나오더라도 모멘텀 재료보다는 악재의 진정 재료로서의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 스트래지스트는 "중국의 정책에 대한 기대치를 제한적으로 보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며 "중국 당국의 정책 효과로 인한 국내 차이나플레이어(China-player)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보다는 제한적 영역에서 대응이 더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및 미세 조정이 대부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제한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정권 교체 이후 더욱 부양의 의지는 적다"고 지적했다. 올해 7.5% 성장할 것이란 계획도 현 수준을 지키는 정도로 회복을 위한 모멘텀으로서의 역할은 아니라는 얘기다.
변 스트래지스트는 "최근 시장의 흐름은 이벤트(G20, 경제3개년 계획, ECB, 전인대 등)를 보내고 다시 펀더멘탈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차츰 그 중심에는 실적 변수가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기대감은 소비 관련주 위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기대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