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코스피 지수가 대외 악재 속에 1950선 초반까지 하락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30포인트, 1.01% 하락한 1954.79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67.63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은 268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25억원, 1821억원 어치 내던지고 있다.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매도세다.
차익거래에서는 30억원, 비차익에서는 1779억원 모두 매도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에서 181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가 1%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2%대로 상승중이다.
중국의 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발 악재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2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8.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7.5%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출 지표가 안 좋게 나오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외국인 현선물 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장중 하락 반전했다. 전거래일 대비 1.40포인트, 0.26% 내린 542.37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