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최근 스마트폰 후속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공동 포럼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포럼 발족식'에 김재홍 차관, 삼성·LG 관계자 등 산·학·연·관 포럼참가자 50여 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는 신체에 부착·이식, 정보를 입력·출력·처리하는 전자기기를 말하며 현재 안경, 시계, 팔찌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개발 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중소 소프트웨어(SW)기업, 수요 대기업, 전문기관, 대학 등을 중심으로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일환이며,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과 김재홍 차관이 각각 민-관 공동의장을 맡았다.
주요 구성원은 삼성·LG 등 대기업, 임베디드 SW·반도체 칩·플랫폼 제작 중소 IT기업, 전국 주요 공과대학 및 핵심 출연연구기관이며, 웨어러블 산업의 성장 가능성 및 관련 트렌드·법ㆍ제도·규제 등을 통합 조망하기 위해 미래학자, 디자이너 및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도 위촉됐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하 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을 조직해 월 1회 실무회의 및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개별 주제에 대한 실무 의견을 수렴, 웨어러블 산업 육성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김재홍 차관은 "웨어러블 산업은 13대 창조경제 산업엔진의 대표 산업이자,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는 스마트폰 이후 우리 전자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자리가 정부와 민간이 웨어러블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대형ㆍ장기 R&D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예산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