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노예 12년'이 2014 아카데미 시상식서 3관왕을 달성했다.
스티브 맥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노예 12년'이 3일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2014 아카데미 시상식(86회)에서 여우조연상, 각색상, 작품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흑인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예 12년'은 자유인 '솔로몬'과 노예 '플랫'이라는 두 인생을 살아야 했던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1800년대 노예제도하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의미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노예 12년'은 앞서 1월 13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타 니옹은 "누군가의 고통스러운 삶이었지만 '노예 12년'을 촬영하며 정말 즐거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각색상을 수상한 각본가 존 리들리는 "이번 작품을 쓰면서 내가 쓰는 모든 것에 각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CGV는 2014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의 명승부를 담은 실황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공동 진행으로 안방에 독점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