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디지털매거진으로 온라인 사업에 쌍끌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바일,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쇼핑채널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가운데, '갤러리아몰'은 백화점업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다른 차별화된 컨텐츠를 내세우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률을 뛰어 넘고 있다.

갤러리아몰은 2010년 46.8%, 2011년 22.0%, 2012년 19.2%, 2013년도 16.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온라인쇼핑몰 성장률인 10년 22.1%, 11년 15.4%, 12년 17.2%, 13년 11.4%보다 최저 2%P에서 24.7% P 높았다. 2010년~13년 연도별 평균 신장률도 갤러리아 몰은 26.2%, 국내 온라인 몰 16.5% 보다 9.7%P 높았다.
갤러리아 몰의 성장 비결은 동종업계 온라인 쇼핑몰과의 명확한 차별화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가격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동종상품 교환, 시착 등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찾는 'PICK@STORE', 이메일 초대장을 받은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럽’, 워터바, 오가닉, 헤드폰 등 특정 상품을 주제로 한 ‘갤러리아 전문관’, 국내에서 오직 자사 오프라인 매장과 갤러리아몰에서 볼 수 있는 ‘ONLY상품’ 운영 등은 갤러리아가 최초로 시도했거나 오직 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매거진 앱 역시 오픈 이후 한달여만에 패션 매거진 앱으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매거진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애플 스토어 쇼핑앱 1위 타이틀 수주째 고수한 바 있다. 동종업계 온라인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컨텐츠, 상품 운영 및 서비스 제시라는 차별화로 생존코드를 삼은 갤러리아몰은 2014년에도 멈춤 없는 차별화 코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2월 3일부터 갤러리아 몰 內 정식 컨텐츠로 오픈한 ‘아트 & 갤러리’다. 가정 생활잡화 상품들을 판매할 법 하지만, 실상은 역시 유통업계 온라인 몰에서 볼 수 없는 그림, 조각품 등 실제 예술작가들의 미술품을 판매한다.
서울 옥션의 미술품 경매사이트 ‘프린트베이커리’와 서울 청담동 유명 갤러리인 ‘김리아 갤러리아’와 함께하는 갤러리몰의 미술품 구매 ‘아트 & 갤러리아’는 유화, 풍경화, 조각품 등 20여 작가의 총 100여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도 작가, 작품에 따라 8만 원대부터 400만 원대로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